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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랜드 놀이공원 롯데리아 다롱이팩 세트 버거 가족 햄버거

by 인천창고부동산 인천공장부동산 공장 물류 창고 매매 전문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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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놀이공원 롯데리아 다롱이팩 세트 버거 가족 햄버거

 

오늘도 차니는 얼집에 안 가고 집에 있다. 수족구 걸리고 오늘까지 8일 되었는데 집에만 있으니 좀이 쑤신다. 나도 와이프도 지겨워서 죽을 지경이다. 올해는 내가 차니 때문에 재택근무하고 있는데 우리 가족 코로나 걸리고 그 이후로 이렇게 지겨운 적이 없었던 거 같다. 참으로 오랜만에 지루하니 옛날 해외로 놀러 갔었던 기억이 자꾸 난다. 차니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차니를 누군가가 봐준다면 며칠만 놀러 가고 싶다. 미안해 찬아 이건 진심이야^^;

오늘은 뭐 올릴까 골똘히 생각중...육아일기는 차니가 수족구가 걸려서 얼집을 못 가서 패스하고 있는 중이다. 휴대폰 갤러리를 보니 저번 서울랜드 놀이공원 가서 간식 겸 저녁으로 먹었던 롯데리아 가족 햄버거 다롱이팩 사진이 있다. 그래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때우자ㅋㅋㅋㅋ

이번 가을에 가서 찍은 사진이 없는 관계로 여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할 거다. 차니가 서울랜드 놀이공원을 작년에 한 번 오고 어려서 탈게 없었다. 그런데 4살이 되니 탈게 많아져서 이번 연도에는 자주 다녔었다. 언어가 조금 느리다 보니 이런데 자주 놀러 다녀야 자극이 많이 된다고 해서 시간 나면 최대한 다녔었다. 차니가 여기서 가장 재밌어하는 게 라바다. 매번 갈 때마다 라바를 제일 많이 타고 온다. 나는 어지러워서 같이 못 타고 와이프가 태워준다.

역시나 차니는 늘 그랬던것처럼 자동차는 지나칠 수 없다. 차니랑 자동차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다. 자동차만 보면 관찰하고 타보고 싶어 한다. 솔직히 우리는 지긋지긋해서 자동차가 없는데서 살고 싶을 정도다. 그래도 좋다는데 모른척할 수 없는 노릇. 그래 오늘은 실컷 타고 너 마음대로 즐겨라~

차니가 좋아하는 순서로 라바랑 또봇트레인, 슈퍼윙스, 후롬라이드, 바이킹, 회전목마를 다 타고나니 출출하다. 간단히 분식으로 떡볶이나 어묵을 먹으려다 롯데리아가 눈에 보여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차니가 짜장면만큼 좋아하는 게 햄버거라서 차니는 무조건 오케이~! 서울랜드 롯데리아는 첨이라 뭘 고를까나?? 출입문 앞에 있는 세트 버거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건 다롱이팩이었다. 우리 세 식구한테 딱 맞는 햄버거 세트다.

다롱이팩은 오리지널 빅불 버거랑 새우버거 그리고 불고기 버거가 나온다. 거기에 사이드 메뉴로 치즈스틱과 치킨이 같이 조금 나오는데 셋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다. 그리고 콜라도 두 개나 나와서 괜찮은 세트 메뉴인 거 같다. 내껀 오리지널 빅불 버거 이게 가장 큰 거라서 내꺼다ㅎㅎㅎ

오리지널 새우버거는 와이프 꺼.. 와이프가 새우버거나 치킨버거를 좋아하는데 난 고기 패티가 들어간 노멀한 버거를 좋아하고 치킨버거나 새우버거 이런류의 햄버거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남겨줄 땐 잘 먹는다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 꺼는 불고기버거다. 아들도 날 닮아서 뭐든지 오리지널 아니면 잘 먹지 않는다. 얼굴도 나랑 똑같고 별걸 다 닮은 차니 ㅋㅋㅋ 원래 버거 하나 다 먹는데 이번에 수족구가 걸려서 절반 조금 넘게 먹고 말았다. 남은 건 내가 다 먹고 치즈스틱에 치킨까지 배가 불러서 터질 지경이었다. 다음에 서울랜드 또 가면 롯데리아 다롱이팩 당첨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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