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 나뭇잎 리스" 만들기 활동해보았어요. 꽃과 나뭇잎을 두 손으로 천천히 자리를 잡아 붙여보는 귀여운 차니~ 즐거운 산책도 다녀오고 빼빼로 만들기는 초콜릿 저어 녹여보고 열심히 만들어 맛있게 먹어 보았답니다. 저번에 같은 반 친구 수0이가 그리고 이번에는 민0이가 이번에 할로윈 선물을 주었답니다.
육아일기 열여섯 번째 오늘 차니는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강화에 다녀와서 피곤했는지 전날 일찍 자고 다음날 늦게까지 자서 하마터면 어린이집을 못갈뻔했다. 좋은 컨디션으로 원생활도 오늘 활기차게 보냈을지... 오늘 미술활동은 가을 나뭇잎 리스 만들기!!
단풍잎과 코스모스를 세밀하게 붙이고 있는 차니 ㅎㅎ 어라 도토리 먹는 다람쥐도 붙어있네. 이거 너 선생님 도움 하나도 없이 할 수 있니?? 암튼 잘 만들었다 찬아^^
오늘은 민0이가 할로윈 데이라고 통통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줬다. 어제는 수0이가 줬는데... 우리는 이번에 준비를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차니 표정은 그냥저냥 시크하지만 속으로 분명히 좋아서 어쩔지 몰랐을 것이다. 집에 와서 함박웃음으로 이거 먹을래 까줘 이러더니 폭풍 흡입하더라는 ㅋㅋㅋ 할로윈 선물 잘 먹었고 고마워 모두^^
얼마 있으면 빼빼로데이라 오늘 요리수업은 빼빼로 만들기. 초콜릿을 숟가락으로 열심히 젓고 있고 있는 차니 요리사!! 앞치마를 두르니 영락없는 너희 엄마 모습이라니ㅋㅋㅋㅋ 멋지고 요리도 잘하는 차니쓰~
아직 빼빼로 완성작이 아닌데... 보아하니 먹고 싶어서 손가락을 휘이익 저으며 만지작 만지작거리는ㅋㅋㅋ 이거 만들어서 아빠랑 엄마도 줄 거야?? 아니 싫어라고 할 거지 ㅋㅋㅋ
자 맛 한 번 볼까나??? 내가 만든? 빼빼로 한입!! 너가 만든 과자 맛있어 찬아? 별로 맛없지 ㅋㅋㅋ 아빤 별로 먹고 싶지가 않구나 아빠도 성의를 봐서 딱 한 입만 먹을게 ㅎㅎㅎ
졸린 타임이다. 이제는 산책 나가야지!!! 낙엽이 우수수떨어져 있는 어린이집 앞에서 유유히 낭만을 즐기는 차니. 여자 아이들 둘과 즐거워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네. 지0이가 너를 무척이나 챙기는구나. 너무 고맙네^^
오늘도 전날처럼 똑같이 낙엽을 줍는 우리 아들. 낙엽이 다 떨어지고 없어질 땐 추워서 산책도 못하겠군. 이제 답답해서 우얄꼬. 아빠가 산책도 많이 시켜주고 놀러도 많이 데리고 다닐게 찬아 건강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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