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스물네 번째 천사 점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색종이와 골판지로 이글루 만들기

오늘은 추운 겨울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고 “이글루”에 대해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추위를 피해 얼음으로 동그란 집을 만들어 추위를 이겨내는 이글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색종이와 골판지를 사용해 이글루 집을 완성해 보았답니다^^ 오감 체험 시간에는 천사 점토로 모양틀에 찍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꾸미기를 친구들과 함께 해 보았어요.

육아일기 스물네 번째 이번에는 바쁘고 어찌하다보니 크리스마스 전에 올릴 육아일기를 오늘 포스팅한다. 나도 겨울 되니깐 게을러지고 별개 다 귀찮아지는 듯하다. 힘을 내서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싶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역대 프로젝트도 꼭 성사시키고 싶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 어린이집 활동에서 천사 점토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랑 색종이와 골판지로 이글루 만들기를 했었다고 한다.

천사 점토로 케이크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 차니는 소근육이 조금 느린편인데 케이크를 잘 만들었을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점토를 뜯고 있는 차니 모습. 울 귀여운 아들 오늘 수업은 재밌는 거야?? 이런 미술 활동을 은근히 좋아하는 차니^^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거의 완성이욧~! 차니는 어디 갔을고..화장실 갔나 보이지 않네? 자리 이탈한 건가? 우리 차니 착석 하나는 오래 가능한 착한 녀석인데 사진에 없으니 이상한데ㅎㅎ

우와 정말 잘 만들었다 ㅎ 통통반 어린이들 모두 합심해서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네. 산타할아버지 이미지도 너무 귀엽다ㅎㅎ 차니 너 어딜 보고 손뼉 치는 거야?? 케이크 다 만들고 지친 건 아니지?^^

이번 시간에는 이글루 만들기다. 친구 수0이랑 이글루에 풀칠 먼저 하고 어떤 색깔을 붙일지 둘 다 고민하는 듯. 누가 누가 먼저 붙이나 보자.

둘 다 비슷한 속도로 이글루에 색종이를 이 색깔 저색깔 골고루 풀칠해서 붙이고 있다. 아마도 수0이가 더 빨리 붙이지 않나 싶다. 키는 훨씬 크면서 차니 넌 수0이한테 질 거야? 그래 이런 건 승부욕 크게 중요치 않아ㅋㅋ

왼쪽 중간이 차니껀데 색상 선택이 나름 괜찮아 보인다. 물론 다른 아이들도 모두 모두 잘했다. 하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 눈에는 차니가 제일 잘해 보인다. 난 팔불출이니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