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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33

육아일기 스물다섯 번째 하랑뽀 스티커 붙이기, 어린이집 소방훈련, 종이 비행기 날리기 우리 통통 반 친구들에게 몇 밤만 자고 일어나면 5살이 된다고 말해주고~~ 이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한 해동안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졌어요~스스로 신발 신고 벗기, 화장실 다녀오기, 인사하기 등등~~ 기특한 통통반 친구들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 주 화요일 1월 3일에 만나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연도도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 지내다보니 한 해가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며칠 지나면 2023년인데 2022년은 정말이지 나에게 가장 최고로 힘든 날이었고 엄청 울었었다. 살아오면서 눈물이 늘 가뭄처럼 메말라있던 나였었는데 아들 녀석 걱정에 올해는 내 마음은 겨울이었고 눈은 한여름 장마와 다름없었다. 내년에 바라는.. 2022. 12. 31.
육아일기 스물네 번째 천사 점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색종이와 골판지로 이글루 만들기 오늘은 추운 겨울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고 “이글루”에 대해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추위를 피해 얼음으로 동그란 집을 만들어 추위를 이겨내는 이글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색종이와 골판지를 사용해 이글루 집을 완성해 보았답니다^^ 오감 체험 시간에는 천사 점토로 모양틀에 찍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꾸미기를 친구들과 함께 해 보았어요. 육아일기 스물네 번째 이번에는 바쁘고 어찌하다보니 크리스마스 전에 올릴 육아일기를 오늘 포스팅한다. 나도 겨울 되니깐 게을러지고 별개 다 귀찮아지는 듯하다. 힘을 내서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싶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역대 프로젝트도 꼭 성사시키고 싶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 어린이집 활동에서 천사 점토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랑 색종이와 골판지로 이글루 만들기를 했었다고 .. 2022. 12. 27.
육아일기 스물세 번째 4살 바이킹 에어바운스, 공놀이, 동물 색칠하기 어린이집에서 보낸 내용: 눈이 오니 우리 친구들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요~창문 열고 눈이 내리는 모습 보여주니 다들 신이 났어요. 체육시간에는 “바이킹 에어바운스” 높이 높이 태워 주셨어요~무서워하지 않고 크게 웃으며 타는 모습이 너무 해맑은 차니예요^^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날이 추우니 몸도 마음도 얼어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기분도 안 좋다. 세상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뭐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건 없는 듯하다. 운도 따라야지 그나마 세상살이가 편하게 아니 기본은 하는 것 같다. 이상하게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 안 좋은 생각으로 인트로 잡게 되었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를 더 가져보도록 노력하고 바꿔나가야겠다. 육아일기 스물세 번째 오늘은 차니가 어린이집에서 바이킹 에어바운스와 공놀이 그리고 동물들 .. 2022. 12. 21.
육아일기 스물두 번째 크리스마스 트리 플레이 콘 산타할아버지 가면 어린이집 인사말: 주말 즐겁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네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께 받고 싶은 선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우리 민찬이는 선물이 받고 싶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 카드도 예쁘게 꾸며주고 오감 체험 시간에는 플레이 콘으로 산타할아버지 가면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육아일기 스물두 번째 영하 10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이번 연도 최강 한파다. 어제는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집 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차니 썰매태워줬었다. 어린이집 친구들도 거의 다 나와서 붕어빵을 사다 주니 다들 맛있다고 잘 먹는다. 오늘도 눈이 쌓여있으니 별일 없으면 눈썰매를 태워줘야겠다. 오늘은 차니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트리랑 산타할아버지 가면을 만들었다고 한다. 만들기에 나름? 소질이 있는 차니 어디 잘 ..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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