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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2

육아일기 스물여섯 번째 스티로폼 눈사람 인형 만들기 어린이집 피드백: 오늘은 친구들과 흰 눈으로 만들 수 있는 눈사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꼬마 눈사람 인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스티로폼 모양 눈사람에 나무 스틱을 꽂아 팔을 안 들고 사인펜으로 눈코입을 그리고 예쁜 옷을 입혀주었어요~^^ 마지막으로 모자도 씌워서 완성. 다음번 눈이 올 때는 진짜 꼬마 눈사람을 만들어 보아요. 작년 12월말 차니 방학이라 강원도 워터파크에 다녀왔었다. 연말이라 숙박하는 게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스러웠으나 가족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 솔직히 연말 여행 갈 돈이면 스키 시즌을 피해 평일 시간을 내면 두 번은 더 갈 수 있다. 이런 게 아깝다는 거지 내가 짠돌이는 아니다.ㅋㅋㅋ 아무튼 이틀간 빡세게 잘 다녀왔었다. 육아일기 스물여섯 번째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미술 시간에 스티로.. 2023. 1. 11.
청라 처갓집 양념 치킨 통닭 야식 배달 맛집 청라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끝나고 2023년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게 왜 이리 짜증이 나는지.. 아무튼 작년은 정말이지 내생에 최고 악몽의 해였고 그런 해가 또 없었던 거 같다. 아들내미 걱정 때문에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다. 이번연도는 좀 아무 걱정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새해부터 와이프가 치맥이 먹다고 싶다고 한다. 작년에 닭을 원 없이 먹고도 부족했나 보다.ㅋㅋㅋ 치맥 먹는다길래 교촌 치킨 먹자고 주장했으나 교촌은 지겹다고 노멀 한 오리지널 치킨으로 먹자고.. 옛날 통닭집은 영업 종료라 청라 처갓집 양념 치킨을 주문했다. 주문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우리가 시킨 통닭은 오질 않고 함흥차사다. 굶어 죽을? 시간이 되니 초인종이 울린다. 요즘 계속 배달시키.. 2023. 1. 4.
육아일기 스물다섯 번째 하랑뽀 스티커 붙이기, 어린이집 소방훈련, 종이 비행기 날리기 우리 통통 반 친구들에게 몇 밤만 자고 일어나면 5살이 된다고 말해주고~~ 이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한 해동안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졌어요~스스로 신발 신고 벗기, 화장실 다녀오기, 인사하기 등등~~ 기특한 통통반 친구들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 주 화요일 1월 3일에 만나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연도도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 지내다보니 한 해가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며칠 지나면 2023년인데 2022년은 정말이지 나에게 가장 최고로 힘든 날이었고 엄청 울었었다. 살아오면서 눈물이 늘 가뭄처럼 메말라있던 나였었는데 아들 녀석 걱정에 올해는 내 마음은 겨울이었고 눈은 한여름 장마와 다름없었다. 내년에 바라는.. 2022. 12. 31.
육아일기 스물네 번째 천사 점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색종이와 골판지로 이글루 만들기 오늘은 추운 겨울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고 “이글루”에 대해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추위를 피해 얼음으로 동그란 집을 만들어 추위를 이겨내는 이글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색종이와 골판지를 사용해 이글루 집을 완성해 보았답니다^^ 오감 체험 시간에는 천사 점토로 모양틀에 찍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꾸미기를 친구들과 함께 해 보았어요. 육아일기 스물네 번째 이번에는 바쁘고 어찌하다보니 크리스마스 전에 올릴 육아일기를 오늘 포스팅한다. 나도 겨울 되니깐 게을러지고 별개 다 귀찮아지는 듯하다. 힘을 내서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싶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역대 프로젝트도 꼭 성사시키고 싶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 어린이집 활동에서 천사 점토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랑 색종이와 골판지로 이글루 만들기를 했었다고 ..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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