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시간 배워 본 버섯이야기를 더 나누어 보고 버섯 그림을 꾸며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1~20까지 숫자 따라서 읽어보며 선생님과 함께 매직펜 사용해 선 그어 보고 파스텔로 싹싹~~~ 문질문질~~~ 버섯대와 갓을 칠해 보았다고 한다.^^ 차니는 버섯 색깔을 하늘색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굿 초이스 울 아들ㅎㅎ
육아일기 여섯 번째 포스팅할 게 없어서 저번에 올리지 못했던 사진으로 글을 작성할 거다. 이날은 오전 산책 가서 차니가 솔방울을 보며 즐거워한 모습인데... 이런 것도 잠깐 가지고 놀다 말고 다른 걸 찾는다. 그래도 점점 가지고 노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고 참을성이 많이 생겼다.
오늘 어린이집 미술시간은 아이들이 무엇을 하나?? 선생님께서 선택한 미술놀이는 파스텔이다. 파스텔로 색칠하고 손으로 문질문질 하면 완성!! 아이들 여섯 이서 옹기종기 앉아서 열심히 색칠하는 게 기특하다.^^
차니도 대충 색칠하고 부지런히 색칠한 부분을 문지르고 있다. 아빠는 그림 잘 그리고 미술을 좋아했었는데 차니는 어떻니? 취미가 좀 있니? 아빠처럼 예체능으로 발달이 좋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공부 못해도 되니ㅋㅋㅋ
파스텔 색칠을 끝내고서 이번에는 실 꿰기 돌입!! 울 아들 이거 집에서 시키면 엄청 싫어하는데 글쎄 어린이집에서는 나름 잘한다고 한다. 이걸 믿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겠다. 사진에서는 실 꿰기 시늉은 하는 것 같지만 저거 왠지 선생님이 리드해서 하는 척만 하는 듯하다. 집에서 똑같이 시켜보는데 개극혐 한다.ㅋㅋㅋㅋ
우와~~ 성공이다. 3개나 끼우다니 너 정말 대단하다.ㅎㅎ 자랑이라도 하는 듯 높이 들어서 폼을 잡는 차니쓰~!! 내가 최고다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겨우 3개 끼고 뭐하니 ㅋㅋㅋ
이번 체육시간에 체육 선생님께서 준비해온 놀이는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다. 아빠는 시골에서 징검다리 엄청 건넜었는데 이거 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추억 돋는다야 ㅎㅎㅎ 차니도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는 상위 클래스다.^^
체육시간 체육 선생님 인사하기.. 다들 딴청 피우는 거 같지만 사진에만 그런 거 같고 모두 인사하고 각자 노는 중 ㅋㅋㅋ 차니는 몸치라 인사하는 것도 뻣뻣한 거 같아 ㅋㅋ 오늘도 무사히 어린이집 생활 잘했다 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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