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찜닭 맛집 행복한 찜닭 불금에 최고

오늘은 불금이다. 요즘 한가해서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평일에도 차니랑 시간을 많이 갖고 열심히 놀아주고 있다. 차니 아직 어려서 늙은 아빠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놀아주는 걸 모르니 안타깝지만 아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이 한 몸 다 바쳐서 놀아줄 준비를 하고 있고 또 아들을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매일 운동하는 준비된 아빠다 ㅋ 아무튼 불금이라서 차니 어린이집 끝나고 월미도 잠시 다녀왔었다. 오늘도 무선 전동차랑 범퍼카 타고 신나는 차니를 보니 뿌듯하다^^

오늘 일상 포스팅은 금요일 야식으로 먹은 청라 찜닭 맛집 행복한 찜닭을 올리려고 한다. 닭볶음탕이 땡긴다고 했던 와이프가 갑자기 안동찜닭이 먹고 싶다고 급하게 메뉴 체인지.. 닭볶음탕 보단 찜닭을 좋아하는 나. 불금에 이런 단짠 음식들이 최고다. 비주얼부터 떼깔이 아주 진한 게 냄새만으로 군침을 돌게 하는데 정말 굉장한 맛이 날 듯한 아주 좋은 예감이다 ㅋ

계란찜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하게 보내주신다. 내가 은근 계란을 좋아하고 운동을 하는지라 하루에 계란을 5~6개 꾸준히 먹고 있는데 이렇게 계란찜까지 먹으면 내 기준으로 하루 단백질량을 오버하는 거다. 그래도 단백질이 오버되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 ㅎ난 단무지는 안 먹고 오이냉국은 조금 먹는데 이건 없어도 무방하다. 오늘은 행복한 찜닭 청라 찜닭 맛집을 올렸는데 조만간 또 먹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