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 맛집 싱싱강남어시장 회맛집,대방어 + 광어

2월 마지막 일요일이다. 이번 달은 정말이지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내생에 싫었던 달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지 않나 싶다. 어마 무시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몇 날 며칠 동안 잠을 설치고 늘 하던 운동도 등한시했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야식을 폭풍 흡입하면서 푸는데 오늘도 이렇게 와이프와 뭘 먹을지 고민 끝에 석남동 맛집을 검색하고 우리만의 회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싱싱강남어시장 대방어 + 광어를 주문했었다.

와이프도 우울모드라 입맛이 없었고 나 또한 그랬는데 대방어와 광어를 보는 순간 기분이 조금 나아지고 군침이 돈다. 여기 석남동 회 맛집 싱싱강남어시장 대방어, 광어 가격은 37,000원이고 배달비는 3,000원으로 총 4만원이다. 초밥으로 먹을 수 있게 초밥알까지 포함이라 야식으로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초밥이다. 싱싱강남어시장에서 대방어랑 광어를 주문하면 초밥 알맹이를 이렇게 주는데 너무 괜찮은 듯하다. 난 회보단 무조건 초밥을 좋아해서 회를 시키더라도 밥이랑 같이 초밥처럼 먹거나 아니면 쌈에 싸 먹는 스타일이다.

콘샐러드, 백김치, 고추, 락교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맥주 한 잔에 초밥 한점 그리고 반찬까지 먹어주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면서 기분이 업된다. 석남동 회 맛집 싱싱강남어시장에서 조만간 또 시켜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