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인사말: 오늘은 여러 동물 그림자로 동물을 추측해보며 동물들의 스티커를 찾아 붙여보았답니다. 어제 활동해 본 달걀 병아리 어미닭~~ 한 번 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통해 알아보고 동물들의 발자국 주인도 찾아보았답니다. 주말도 즐겁고 건강하게 월요일에 만나요~^^
육아일기 열여덟 번째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차니는 요즘 겨울도 아직 안왔는데 곰처럼 잠을 많이 잔다. 저녁에 일찍 자는데도 늦게 일어나고 일어나서도 한참을 뒤척거리다 정신을 깬다. 수족구는 다 나아서 컨디션은 좋으나 기침은 한 달 넘게 하고 있다. 낫다 싶으면 시골에서 찬바람을 쐐서 그런 걸로 보인다. 이번에 시골 안 가고 집에 있었으니 좋아질 걸로 예상한다.
오늘 어린이집 오전 간식은?? 이게 모지? 시금치 죽으로 보이는데 차니가 죽을 안먹어서 오전 간식은 무조건 패스했을 듯하다. 집에서 빵 조금 먹고 갔으니 배는 안 고팠을 것이다.
오늘 얼집 수업은 소근육 활동으로도 좋은 동물 스티커 붙이기를 했다고 한다. 스티커는 차니의 소근육 활동에서 주종목이라 아주 잘 해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를 닮아서 손재주는 있는 듯한데 좀 어설픈 느낌도 있고 아무튼 아빠, 엄마 닮으면 괜찮지 않나 싶어ㅎㅎㅎ
삐악삐악 꼬끼오~~!! 달걀 스티커, 병아리 스티커, 닭 스티커 붙이는 차니. 본인이 잘하는 거라 그런지 집중력이 대단한 듯 ㅎㅎㅎ 차니야 스티커 북 뚫어지겠다.ㅋㅋㅋ 너 얼집 끝나고 집에서도 스티커 붙이기 스파르타로 복습해 보자꾸나ㅋㅋ
이날 빼빼로 데이여서 통통반 친구 민0이가 선물로 빼빼로를 차니에게 선물로 줬다. 과자를 보고 함박웃음을 짓는 차니ㅋㅋㅋㅋ 집에 와서 혼자 안 먹고 엄마랑 같이 먹었다고. 역시 울 아들 기특한 녀석이라니깐ㅎㅎ 민0아 고마워 백설공주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어디 보자 오늘 점심 메뉴로는 뭐가 나왔을까나? 국은 황탯국, 반찬은 찜닭이랑 김치 그리고 콘샐러드가 나왔다. 차니가 여기서 좋아하는 반찬은 닭 말고는 없네. 하원하면서 밥 많이 먹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한다. 그래도 많이 먹었다고 하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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