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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2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맛집 코지 화로구이 돼지갈비 맛집 육아일기 스무 번째 차니가 수족구에 걸리고 10일이 지났다. 지금은 완전히 낫고 손이랑 발에 영광의 수포 상처도 다 아물었다. 장염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ㅜㅜ 이 녀석 왜 이리 자주 아픈 건지 이제 좀 그만 아프자 차니야.. 어린이집을 저번 달과 이번 달은 거의 초등 방학 수준으로 쉬었는데 아빠 엄마도 힘들고 지친다. 그래도 크게 안 아픈 것도 복이니 잔병치레는 괜찮은 거겠지?^^ 육아일기 벌써 스무 번째 이야기 오랜만에 와이프가 1박 2일로 여행 가자고 말한다. 당일치기로 여행은 종종 다녔으나 숙박하면서 여행했던 게 몇 달 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주말에는 붐비고 너무 비싸서 숙박하는 게 엄두가 안 난다. 아무튼 어딜 갈지 생각하는 것도 일이다. 이번에는 어딜 갈까 반나절 고민... 이놈의 결정장애는 항상 우리.. 2022. 11. 23.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눈썰매장 스노우 빌리지 12월 중순경이었다. 와이프가 겨울 여행 가고 싶다고 해서 그다음 주 휘닉스파크 리조트를 급히 예약한다. 올인클루시브로 40평대 룸이 30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늦여름 가을초쯤 20만원도 안 된 금액으로 호텔을 잡았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연말이고 스키시즌이라 이 가격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아무튼 12월 말 평일날 사업장을 과감하게 쉬고 출발!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차니는 어려서 여행이라는 건 잘 모르고 와이프가 좋아하니 그걸로 족하다. 사실 차니 어린이집 방학이라 와이프도 혼자서 차니보려면 힘들기 때문에 과감하게 선택했고 후회는 없다. 평창 휘닉스파크 리조트 도착 후 바로 체크인하는데 체크인하는데 1시간...연말은 평일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유로빌라는 그래도 주차가 편해서 짐 옮기..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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