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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정 연휴라서 그런지 4시에 퇴근했는데 차가 많이 막힌다. 본격적인 설 귀경길에 지금 나서시는 분들도 많은 듯하다. 아무튼 오늘은 불금이다. 운동을 빡시게 하고 야식을 시켰다. 오늘의 메뉴는 청라 통닭 맛집 바로 양계장집아들 치킨이다. 면이 급땡겨서 양아들 + 골뱅이세트를 주문했다. 나랑 와이프는 요즘 먹방 유튜버 못지않은 식욕으로 날이면 날마다 야식을 먹어서 벌크를 하고 있다 ㅎ
청라 양계장집아들 옛스러운 추억의 오리지널 옛날통닭이 너무 좋다. 집이랑 가까워서 산책할 때마다 여길 지나가곤 하는데 지젤엠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은근 사람도 많고 여기서 치맥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청라 양계장집아들은 기름을 쫙 뺀 치킨이라서 다른 치킨과 다르게 질리지가 않다는 거다. 정말 내가 강추하는 청라 치킨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입 먹으면 바삭거리고 고소함으로 이 맛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소떡소떡은 와이프가 그러는데 리뷰를 쓰면 준다고 한다. 통닭을 먹고 살짝 느끼하다 싶을 때 소떡소떡을 먹어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번에 골뱅이를 처음 시켰는데 배달음식인데도 불구하고 면이 생각보다 쫄깃쫄깃하고 탱탱했었다. 그리고 골뱅이 사이즈가 상당히 커서 더 맛있었다.
와이프가 사랑하는 샐러드다. 이제는 치킨에 샐러드가 빠지면 섭섭할 정도다. 이건 와이프한테 거의 양보하고 난 소떡소떡을 쟁취한다 ㅎ 아무튼 오늘도 양계장집아들 치킨 통닭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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