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낙지 볶음 연포탕 맛집 인기명 점심특선
이번 주는 기사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었다. 이번 이사는 내생에 이사하는 날 중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2016년에 받은 지주택 조합 아파트가 박탈이 돼서 아파트가 한채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것으로 인해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아직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내년 6월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 가야지 그나마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한다. 아무튼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분명 생기는 법.. 좋은 일 많이 있길 바란다.
이삿날 점심때 장모님이랑 처형이 집 근처 볼일 있다고 청라에 오셔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삿날이고 나도 요즘 여러 가지로 복잡한 일이 있어서 출근을 안 하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나도 참석했었다. 와이프가 청라 연포탕 낙지볶음 맛집으로 부지런히 검색한 결과 집에서 가까운 곳 발견. 오랜만에 연포탕을 먹는 거라 기대가 된다. 식당은 비교적 깔끔해서 좋아 보였다.
여긴 예약을 하지 않고 오면 오래 기다린다고 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주문 가능했다. 혹시 모르니 꼭 전화 후 방문하길 바란다. 얼마 되지 않았는데 낙지 연포탕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구나 ㅎ 요즘 스트레스로 입맛이 없었는데 입맛을 돋우는 비주얼 인기명 점심특선 낙지 연포탕이다.
낙지 연포탕이랑 같이 나온 낙지볶음이다. 낙지볶음도 마찬가지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마구 돈다. 나는 낙지연포탕을 더 좋아해서 연포탕 위주로 먹을 것이다. 장모님이랑 와이프가 별로 먹질 않아서 이날 폭풍 먹방 수준으로 엄청 먹었다. 배고파서 그런지 몰라도 청라 낙지볶음, 낙지 연포탕 맛집으로 인기명을 추천한다.